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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채나물 무치는법

^_,,_^ 2020. 2.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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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꽁꽁 얼어붙은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봄 냄새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봄에도 어김없이 유채나물을 재래시장에서 사 와서 무치는법을 딸내미한테 알려주며 같이 해볼 텐데요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만큼 편하게 보시고 따라 해 주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나물로 이름을 들을 때는 생소하게 들리실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제주도 갈 때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을 떠올린다면 당연 유채꽃밭이 빠질 수 없겠죠?

 

꽃은 친숙하게 들리지만 나물은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이제 친하게 지내보기로 하겠습니다.

 

 

비타민C가 가득히 들어있고 춘곤증을 이겨줄 수 있는 만큼 우리 가족 보양식으로도 저녁 반찬에 올리기 참 좋습니다.

 

유채나물 무치는법을 우선 알기 전 재료를 준비해볼 텐데요 몇 가지 없습니다.

 

유채나물 200g ( 너무 많으면 보관할 용기가 부족할 수도 있어요), 양파 반개, 마늘 하나, 멸치 액적 두 큰 술, 참기름 한 큰 술, 깨 약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채나물

 

살짝 데치기만 하더라도 소금이나 된장으로 간을 맞춰 먹으면 봄나물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담아주기

 

끓는 물에 유채나물을 넣어 소금을 넣고 조금 데쳐주도록 하겠습니다.

 

꺼내어 찬물샤워

 

살짝 데쳤다면 곧바로 꺼내어 흐르는 물에 냉수 샤워를 시켜준다음 채에 넣어 물기를 빼도록 합니다.

 

양파썰기

 

기호에 따라서 양파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하는데 아삭한 식감이 좋아 저는 항상 넣고 있습니다.

 

 

양파의 매운맛이 싫다면 물에 잠시 넣어주어 매운맛을 빼는 것도 좋습니다.

 

노화나 항암치료에도 양파의 효능이 좋은 만큼 우리 혈관질환에 있어서도 큰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보양식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간맞추기

 

간을 맞추는 방법으로는 소금을 이용해도 되고 된장을 이용해도 되지만 멸치액젓을 이용하여 깊은 간을 내어주기 위해 이용했습니다.

 

각 가정마다 간 맞추는 레시피가 있을 테니 이 부분에 있어서도 기호에 맞게 요리하시면 되겠습니다.

 

깨를 넣어 버무려주기

 

간을 맞췄다면 참기름과 마늘,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무치기

 

사진이 많아 과정이 많아 보일 수 있겠지만 귀찮을 때 재빨리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요리 중 하나로 유채나물 무치는법은 상당히 쉬워서 좋습니다.

 

그릇에 담기

 

멸치액젓을 넣어 제 취향 그대로 먹어본 맛이 끝내주게 좋습니다.

 

 

혹시나 자녀들 중에 젓갈을 못 먹는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된장이나 소금을 이용하여 간을 맞춰주면 되겠습니다.

 

유채나물 무치는법

 

이제 재래시장에 봄나물이 가득 있을 텐데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유채나물 무치는법을 잘 배우셔서 맛있는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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