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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같은 번잡한 동네는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외인 곳이 3군데 있습니다. 해운대 바다가 유명한 부산 그리고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 마지막으로 울산광역시에서의 여행은 대단히 즐거웠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 편은 특히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습니다.

 

우리의 어릴 적 즐겨 부르던 동요의 노랫말을 보면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바다로 처럼 나들이나 여행에서의 테마는 자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름다운 풍경이 저처럼 도시생활에 치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힐링하기 참 좋은 장소이기도 한데요 특히 울산은 자연경관으로도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으며 가로지르는 강과 그 주변 도시의 조화는 더욱 여행의 매력을 돋우는듯합니다.

 

당일치기로도 좋고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소개해드리는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잘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코스 및 계획을 세우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울산 대공원

 

SK 기업에서 무려 1000억 원을 투자하여 설립하였던 공원을 울산광역시에 무상으로 기부를 한만큼 정문부터 시작하여 공원 전체에 볼거리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첫 시작을 여러분들에게 알립니다.

 

 

경주에서만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핑크 뮬리를 울산대공원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고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도 대단히 많습니다.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시설도 난이도가 다소 있어 보이긴 하지만 매우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 키즈카페가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핫한 장소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 울산 대공원에는 키즈테마파크가 있는 만큼 카페에서와는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기도 합니다.

 

 

 

동물원이 있어 동물들을 가까이서 실제로 볼 수 있기도 하고 큰 도시에 이러한 대공원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2. 태화강 대공원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울산이라 생각해보면 제철이라던지 중공업처럼 자동차계열 등 공업도시로의 인식이 대단히 강하게 박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 자연 친화적으로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한 부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태화강 대공원은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처로 잘 조성이 되어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을 이끌고 있는 만큼 부유한 도시인 울산이 이러한 친환경적인 공원들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확실히 탈바꿈할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또한 그러한 과정들에 대한 결과물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일반시민들은 저녁에 퇴근하고 난 다음 운동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고 저희 같은 관광객이 가보기에 좋은 장소는 대표적으로 십리대밭길이라고 대나무 숲 사이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길이 잘 조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강물 따라 봄이면 피어오르는 꽃들을 바라보며 바람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걷는 기분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3.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이름으로부터 풍겨져 오는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시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포함됩니다.

 

 

 

묘사를 하자면 기역자로 되어있는 절벽의 암반에 실제로 그림이 새겨져 있는 모습으로 선사시대 때의 사람들이 성스러운 의미를 담아 주로 바위 같은 곳에 흔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역사학자들이 설명하기에는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쯤 연도를 추정할 수 있으며 사냥에 대한 그림을 실감 나고 생동감 있게 그렸는 것을 보아서 대단한 걸작으로 미술 가치를 지닌다고 합니다.

 

 

암각화를 보러 가는 길목이 푸른 것이 푸른 향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200여 점이나 되는 벽화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왔었기도 합니다.

 

 

 

4. 장생포 고래박물관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서는 지능이 높기로 알려진 포유류로서 생태환경 및 고래의 모습도 실제로 볼 수 있기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살면서 고래를 본다는 것은 사진으로나 혹은 동영상으로 보는 것이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는 대부분이라 생각 드는데 실제로 고래가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정말 신기할 것입니다.

 

 

고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고기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돌고래들이 사육사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지능이 보통이 아니구나를 실감할 수 있고 과거에 고래에 대해 어떻게 생활했었는지에 대한 모형들까지 볼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에 참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구경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울산여행을 오셨을 때 기상이 좋지 못하거나 비, 눈 혹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분다면 플랜 B로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들려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작천정 계곡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장소인 작천정 계곡을 소개해 드릴 텐데 작괘천이라고도 불립니다.

 

 

바다로 물놀이를 갈 수 있기도 하지만 울산 근교에서 찾아갈 수 있는 계곡 중에 물이 가장 깨끗하기도 하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야영장까지 있는 만큼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무료 주차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기도 합니다.

 

 

수심이 깊지 않은 곳도 많아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많이 놀러 와서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며 주변에 자수정 동굴 및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들이 몇 군데 있어서 계곡도 즐기고 주변 관광지도 즐기고 여름 피서 휴가는 이곳에서 시원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6. 대왕암 공원

 

바다와 함께 조성되어있는 공원은 푸른 숲이 주는 정겨움과 광활히 펼쳐져 있는 동해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이 가득하기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립니다.

 

 

예능에서도 나은이가 다녀가서 그런지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오가는 만큼 저도 한번 다녀와보았는데 들어서는 순간부터 면적에서부터 오는 느낌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생각하고 오신다면 오산입니다. 꽤나 걸어야 하기 때문에 발 편한 운동화를 신고 오시기 바랍니다.

 

 

숲길을 뚫고 나온다면 저 멀리서 보이는 대왕암이 점점 가까워지는 듯합니다.

 

 

동해바다의 깊은 수심 때문에 그런지 정말 푸른 바다를 오랜만에 봐서 더욱 반갑기도 하였고 바라만 보았는데 불어오는 바람 따라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받아왔었던 스트레스가 절로 풀리는듯했습니다.

 

 

다리 위를 건널 때 조금 아찔하기도 했지만 바위와 함께 바다의 느낌은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7.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

 

사실 기업에 대한 견학은 여태 기회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현대자동차 견학은 굉장히 신선하였고 기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는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도로에서 보이는 현대차들이 이곳에서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당연하지만 매우 색다르게 느껴졌었고 과거의 변천사를 보자면 한강의 기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는 듯했습니다.

 

 

부품에 대한 이해도나 지식이 없지만 견학하면서 보았던 다양한 부품들을 보고 있으면 복잡하게 보이면서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쉽게도 보안 때문에 투어 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기회가 된다면 견학을 추천드리며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진행해주시는 분의 전문 설명도 현대 자동차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8. 진하 해수욕장

 

간절곶만큼이나 해돋이 맛집으로 새해가 되면 이 주변 고속도로가 꽉 막힐 정도로 해돋이를 보러 오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눈치싸움이 참 치열한데 그중에서도 맘 편하게 진하 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택하는 건 이곳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울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에 포함되었습니다.

 

 

잔잔한 바닷물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면 정말 해에서 뿜어져 나오는 좋은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불어오는 강추위는 어쩔 수 없지만 해가 비춰주는 아름다운 해변 또한 너무 좋았기 때문에 따뜻한 커피 한잔을 들고 있으면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9. 강동 몽돌해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큼 강동 몽돌해변은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되어있는 곳이 많아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해변도 아름답지만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가는 만큼 첫인상이 되게 좋았던 것이 편의시설이 매우 잘되어있어 관리가 잘되어지고 있는 듯했습니다.

 

 

가족끼리 바람 쐬러 나가기도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연인끼리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해운대 바다 혹은 광안리 바다의 파도를 바로 발 앞에서 두고 해변길을 걷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모래가 신발에 들어와서 은근히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몽돌해변인 만큼 모래가 없어 해변길 따가 순수히 바닷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10. 간절곶

 

새해를 간절곶에서 맞이하여 해돋이를 보셨다면 정말 그분은 올 한 해 잘 풀릴 정도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장소로 최상위에 속합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자연에서 순수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 대단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는 이유라 생각되고 해돋이 말고도 나들이를 나오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숲 뒤편에 간절곶에서 살짝 위쪽 지형에 무료주차장이 크게 개방이 되어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내려가 보았는데요

 

 

걷는 길이 데코가 잘 되어있어 바다가 펼쳐지는 장면 앞으로 기념사진을 참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동해에서 가장 빨리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1월 1일 말고도 해를 보러 오는 사람이 많고 소망우체통에 엽서를 남기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태양이 너무 강렬히 내리쬐는 여름이 아니라면 푸른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놓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것도 참 여유롭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장소에 있던 간절곶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기념사진 모두 아름답게 나오는 곳인 만큼 낮의 여유를 즐기러 한번 그리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러 한번 이렇게 두 번 이상 간절곶을 방문할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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