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이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에는 매우 어렵게 다가왔었는데 직접 해보니 반찬 만드는 것들 중에서 매우 간단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만들어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 계기가 해외여행을 즐겨하다 보면 한국음식이 무척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김치보다 더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마늘장아찌 입니다.

 

한 도시에서의 체류기간이 꽤 길다면 해외에서도 한번 만들어 볼만한 음식인 것 같기도 하고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먹기 좋은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을 다들 잘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첫째, 깐 마늘 씻기

 

 

우선 깐 마늘을 준비하여 우리 입으로 들어올 음식들이니 깨끗하게 물에 헹궈 키친타월에 닦아줍니다.

 

철저한 위생을 위해 담가놓을 병도 뜨거운 물로 1차 소독한 다음 키친 타월에 닦여진 마늘을 차곡차곡 쌓아 넣습니다.

 

통의 크기는 상관없으며 사진으로 보는 통의 설탕 기준은 한스푼 입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둘째, 물과 식초의 비율은 1대 1

 

 

마늘에 들어있는 특유의 아린 맛을 빼주기 위하여 물과 1대 1의 물과 식초의 비율을 섞어 통에다가 쟤워줍니다.

 

 

뚜껑을 닫은 다음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일주일 간 방치해 놓습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셋째, 간장 만들기

 

 

일주일이 지난 다음 마늘과 식초를 분리시켜 줍니다.

 

 

시큼한 향이 올라오면서 마늘 곳곳에 식초가 잘 베여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분리된 식초물에 같은 양의 간장을 넣고 설탕 한 스푼을 첨가하여 줍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 넷째, 만들어진 간장을 중불에 끓인 다음 유리병 속으로

 

 

중북에 적당히 끓인 다음 미지근할 정도로 식혀주어 처음에 식초 담갔던 통에다가 마늘과 함께 간장을 넣어 줍니다.

 

 

 

이상태에서 뚜껑을 닫은 다음 식초를 재웠을 때와 마찬가지로 일주일 가량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숙성시켜 줍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 마늘을 하나 집어 먹어보고 맛이 잘 배겨있다면 반찬에 올려 같이 먹습니다.

 

 

 

아린 맛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더 숙성시켜도 좋습니다.

 

손쉽고 간편하게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여러 레시피를 보아도 과정의 거의 비슷할 정도로 단순하여 따라 하기 매우 쉬운 반찬 만들기입니다.

 

각기 다른 맛의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앞서 배워 보았던 마늘장아찌 담그는 방법을 잘 써먹어 나만의 황금비율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놓으면 삼겹살과 먹을 때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마늘장아찌가 동나고 있는 상태라 이번 주 주말 즈음에 마늘장아찌 만드는 방법대로 새로운 통에다가 맛있게 쟤워놓아보아야 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