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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도 일주일이나 흘렀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12월이 한참 지나고 나서야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만들기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참 게으른 것 같습니다.
아마 이 게으름은 바깥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도 한몫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강력한 한파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일찍 초겨울 부터 들이닥쳤기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얼얼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위 때문에 고생을 하실 거라 생각되는 만큼 크리스마스에는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기 위해 더 따뜻하게 입고 외출 후 귀가할 때에는 손발 깨끗이 씻음으로써 튼튼하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트리 장식을 만들어 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면서도 올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운 느낌을 느끼곤 합니다.
더불어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슬프기도 할 정도로 12월은 복합적인 감정이 많이 느껴지는 한 달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이케아 등등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판매하는 곳은 손만 뻗으면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가격들도 천차만별이니 만큼 저렴하고 이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 위해선 어떤 장식을 구매해야할지 아마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뭐든지 다 있는 다이소로 곧장 달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나름 큰 다이소 지점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위한 장식들을 쇼핑하는 좋은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12월인 만큼 미니트리부터 하여 중형 사이즈까지 크리스마스트리가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다이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완성품을 사는 것보다 직접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장식을 달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다이소 구석구석 투어를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좋았던 점이 직접 트리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나무를 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장식을 다른 곳에서 구매하신다고 하시더라도 트리는 이곳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이 상당히 저렴할 것입니다.
색상은 두 가지로 녹색과 흰색이 있으며 가격은 삼천 원에서 오천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해에 한번 겪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가장 큰 오천 원짜리 트리를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직원분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달고 이쁘게 꾸미고 계신 모습도 보았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나무 트리 말고 우드 트리도 있습니다
나무를 정했으니 이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줄 장식을 폭풍쇼핑하러 가봅니다.
크리스마스의 색상에 어울릴 빨간색과 초록색 위주로 구매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서 절대적으로 빠질 수 없는 장식인 구슬도 구매해봅니다.
신기하게 느꼈었던 부분이 단순히 구슬이 아니라 실제로 불이 들어오는 구슬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 여서 그런 건지 저렴한 가격은 소비를 재촉하는 촉매제이기도 했습니다.
집안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코튼 전구도 있는데 예전에 밖에서 구매했을 때에는 삼만 원가량 줬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 다이소에서 보는 가격은 삼천 원이라니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여러 가지 전구들이 있는 만큼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기위한 소품들을 구매하기위해 모든 장식품들을 다이소에서 구매하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다이소에 한번 들려보셔서 필요한 물품만 구매하시는 것도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볼 장식들도 빠짐없이 체크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줄 필수품 리스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매해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이지만 볼 장식이 두세 개는 있어야 제대로 된 트리가 완성된 것 같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인형들도 다양한 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올려두면 더 이쁘겠다 싶었지만 점점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면서 장식품들이 쌓여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계속 쌓이다가는 나무가 무너질 것 같은 불상사가 생길 것 같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기도 합니다.
이쁘고 깜찍한 귀여운 머리띠도 다이소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 말고도 다양한 입을거리 산타복장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 제품들이 많습니다.
장식품들을 잘 꾸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가 완성되면 아래에 깔아 둘 수 있는 트리 스커트도 있습니다.
한번 사용하고 버릴 제품이 아니라 만들 때마다 놔둘 수 있어 하나 사두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종류도 많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장식을 얹어 만들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엽서랑 전용 포장지도 있습니다.
받기만 했었던 것 같아 올해는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12월은 그릇에 담겨있는 크리스마스를 음식과 함께 즐겨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태 구매했었던 장식들을 크리스마스트리에다가 이쁘게 만들기를 완성시켜봅니다.
저렴한 금액으로도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살릴 수 있는 이쁜 트리를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올해는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들을 이용하여 트리 만들기를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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