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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집집마다 모두 한 대씩 가지고 있다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작년 한해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작은 사이즈부터 시작하여 큰 사이즈까지 통구이가 가능할 정도에 기름기를 쫙 뺄 수 있는 조리도구는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조리할 수 있으며 특히 외식으로 사 먹는 음식의 맛에 견줄 만큼 가정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 10가지

 

손님들의 방문이 많은 저희 집에서 평소에 요리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해드릴때면 더욱 높은 만족도를 표시해주시곤 합니다.

 

 

혼자 사는 집이라 그런지 밖에서 음식을 많이 사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처음에 구매할 때에는 간단히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으며 가격적인 측면으로 볼 때에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해서 대란에 탑승한 결과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자주 해 먹는 음식들 중 에어프라이어 요리 10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조리방법이 간단하기때문에 해당 음식과 재료들 그리고 중요한 굽는 온도에서의 시간만 잘 체크한다면 누구나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 통삼겹살

 

이마트에서 한줄 또는 두줄로 만원씩 통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는데 반찬을 잘 만들어먹지 않기에 장을 볼 때마다 조리되어있는 통삼겹을 사서 먹곤 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해두고 직접 통삼겹살을 해먹는데 육즙부터 시작하여 맛과 질감까지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평소에 삼겹살을 좋아한다면 집에서 꼭 통삼겹살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추천드리며 재료는 허브솔트와 다진 마늘 그리고 올리브유가 필요합니다.

 

 

핏기를 잘 닦아주어 통삼겹살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을 낸다음 다진 마늘과 오일을 잘 발라 줍니다.

 

 

간을 맞추기위해 허브솔트를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뿌려준 다음 200도의 온도에서 15분간 돌리고 한번 뒤집은 다음 다시 200도에서 15분간 돌려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30분간 고온에서 맛있게 익은 통삼겹살의 맛은 일품일 것입니다.

 

 

 

2. 황태채

 

편의점에서 마른안주를 구매하는것이 다소 부담스러워 직접 황태채를 에어프라이어 요리해 먹어 보았는데 생각 외로 맥주 안주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라인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먹을 양 만큼 넣어주어 160도의 온도에서 5분간 돌려주면 끝입니다.

 

 

소스는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요네즈와 간장 그리고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 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3. 계란 치즈 토스트

 

부모님과 함께 지냈을때에는 아침에 어머니가 강제로라도 밥을 먹이고 출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혼자 살다 보니 거르는 일이 일상이 될 정도로 곧장 나가곤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침대에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크기때문에 아침에 조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굉장히 간단하여 계란 치즈 토스트를 아침 대용으로 자주 해 먹습니다.

 

 

빵집에서 한 줄 식빵을 사 와 치즈와 함께 마요네즈를 살짝 발라줍니다.

 

그리고 계란이 흐르지 않도록 중앙에 홈을 살짝 파내어 날것으로 넣게 되면 옆으로 흐르지 않은 채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손님 대접용으로 한다면 파슬리를 살짝 뿌리면 더욱 육안적으로 맛이 좋게 보이며 180도의 온도에서 8분에서 10분가량 조리하게 되면 시각적 뿐만 아니라 미각적으로도 맛있는 계란 치즈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4. 맥반석 계란

 

밥솥으로도 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이용해서도 손쉽게 맥반석 계란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요??

 

 

일반 삶은 달걀보다 더 맛 좋은 맥반석 계란을 찜질방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만큼 메리트가 많습니다.

 

 

보통 차가운 냉장고 안에 보관을 할 텐데 너무 계란이 차가우면 깨지기 쉬우므로 어느 정도 상온에다가 놔둔 다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어 80도에서 10분가량 굽고 그다음 100도에서 10분 마지막으로 120도에서 20분가량 돌리게 되면 맥반석 계란이 완성됩니다.

 

 

 

5. 버터 새우구이

 

고급 뷔페에 가게 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새우구이가 있습니다. 해산물 코너에서도 대단히 인기가 많으며 특히 단짠단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버터가 발린 새우구이는 인기 만점인데요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만큼 새우를 위해서라도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깨끗이 새우를 씻은 다음 비린내를 잡기 위해 레몬을 한 바퀴 두르고 마늘과 버터를 잘게 으깨어 새우에 고루 잘 발라줍니다.

 

새우를 찜통에 넣게 돼버리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에 에어프라이어 안에서는 180도의 온도로 10분간만 익혀주면 맛있는 버터 새우구이가 완성됩니다.

 

 

더 익히기 위해서 오랜시간 놔두게 되면 껍질이 잘 까지지 않을 수 있으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소금 간을 하고 싶으시다면 버터를 바를 때 허브솔트도 같이 첨가해주시면 좋습니다.

 

 

 

 

 

6. 막창

 

야식의 최고봉인 막창은 전문점에서도 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 아니고서야 맛있는 막창을 먹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집에서 손쉽게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막창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고열로 구울 것이기 때문에 초벌이 필요 없는 생막창을 구해와서 에어프라이어 안에 같이 곁들여 먹을 버섯과 양파 그리고 잡내를 잡으며 먹기에 질리지 않도록 마늘도 함께 깔고 그 위에 막창을 올려놓습니다.

 

 

180도의 온도에서 10분간 익힌 다음 통삼겹살처럼 막창들을 뒤집어 다시 180도에서 10분간 익혀줍니다.

 

해동된 상태에 따라 익힘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중간마다 한 번씩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특별한 조리 없이 이렇게 온도와 시간만 잘 지키더라도 맛있는 야식인 막창을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습니다.

 

 

 

 

 

7. 연어 구이

 

연어회나 슬라이스의 형태로 많이 드셔 보셨겠지만 연어구이 또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트에서 먹기 좋게 한 덩이씩 연어를 팔기 때문에 가장 싱싱한 걸로 구매하신 다음 간을 맞추기 위해 그 위로 허브솔트를 포함하여 후추와 파슬리를 조금 뿌려줍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연어의 단백질은 대단하기 때문에 맛도 좋아 인기가 많은데요 굽는 동안 바닥에 붙을 수 있어 양파를 깔고 익힌 다음 연어와 함께 먹는 것도 건강에도 좋고 맛은 두배로 좋습니다.

 

 

180도의 온도에서 10분가량 구워준다음 고기가 잘 익을 수 있듯이 뒤집어 주어 반복해서 180도에서 10분 정도 더 구워주게 되면 완성입니다.

 

 

레몬도 함께 넣어 돌려주면 달콤 상큼하게 연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8. 고구마 피자

 

집에서 쉬는 주말 오후에 보통 만들어 먹는데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매우 좋아할 수 있을 에어프라이어 요리인 고구마 피자입니다.

 

 

용량에 맞게 식빵 위에 기본적으로 피자에 발라주는 토마토소스를 발라줍니다.

 

그다음 달달한 맛을 내어주는 으깬 고구마를 그위에 잘 펴 발라주고 토핑 할 것들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옥수수콘 또는 소시지 등으로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도 피자의 핵심은 늘어나는 치즈가 시각적으로도 맛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입으로 넘어가는 맛도 좋기 때문에 모차렐라 치와 파슬리도 뿌려주어 180도의 온도에 7분에서 10분가량 가열해줍니다.

 

 

치즈의 변형되는 모습을 보며 잘 익어가는지 중간마다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빵이 구워졌다는 것을 치즈가 얼마나 잘 녹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어렵지 않게 고구마 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9. 러스크

 

식빵으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기에 러스크를 간식으로 먹기에도 참 좋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식빵을 자른 다음 버터를 녹여 꿀 그리고 시나몬가루를 이용한 소스를 배합합니다.

 

식빵에 소스를 발라주어 180도의 온도에서 10분가량 돌려주면 맛있는 러스크가 완성됩니다.

 

 

좀 더 달달하게 먹고 싶다면 설탕을 찍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 감자튀김

 

아마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시면서 튀김류 중에서 특히 만만한 감자튀김을 한 번씩 해볼까 생각하십니다.

 

 

마트에서 에어프라이어 요리 전용으로 감자를 판매하기도 하고 직접 생감자를 이용해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안주거리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거리로도 안성맞춤입니다.

 

깨끗이 씻은 감자를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두고 다시 물에 담가 떠오르는 전분을 버려줍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썰어놓은 감자의 수분을 잘 흡수시켜주고 이때 얼마만큼의 수분을 제거했는지에 따라 바삭한 감자튀김이 완성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로 감자튀김을 만들어 먹어도 좋으나 다소 싱거울 수 있기 때문에 소금을 뿌려주고 180도의 온도에서 10분 정도 가열시켜줍니다.

 

 

요즘 치즈 감자튀김이 대세인 만큼 중간 과정에 치즈를 뿌려주되 앞서 가열한 감자튀김을 뒷면으로 보일 수 있게끔 돌려주어 180도 온도에서 다시 10분간 재가열 해주면 바삭하고 맛있는 감자튀김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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