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볼만한곳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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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_,,_^ 2019. 11. 4. 13:34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족단위로 놀러 다니기 좋은 계절입니다.

수도권에서 가족나들이로 적합한 장소들 중에 양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평에서 가볼만한곳 후보들 중에 필수 코스만 엄선해 보았습니다.

남한강이 흐르고 있는 양평은 굉장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려져 있어 아이들 정서적 교육에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자차로도 쉽게 갈수있고 전철도 개통되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가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양평 양수역에서 도보로 십 분가량 위치에 있는 세미원이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세미원은 양평 가볼만한 곳들 중 꼭 들려야 할 필수코스입니다.

세미원 야외에는 연못이 6개나 있을 정도로 수련 및 연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연꽃이 만개하는 여름날에 방문한다면 축제는 물론 여러 체험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들이 별빛 미로공원과 두물머리가 있습니다.

세미원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오천 원입니다.

세미원 주변에 위치한 두물머리도 양평 가볼만한 곳 필스코스들 중 하나입니다.

아픈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보자면 우리 고유어인 두물머리를 한자표기인 양수로 하여 현재는 양수리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두 강물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뜻인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장소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강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주변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양평 가볼만한 곳들 중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국민 관광지로 선정된 용문산 관광지입니다.

천년 은행나무와 여러 문화유적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용문산 아래에 휴양타운으로 조성되어있어 여름날에는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로 붐비기도 합니다.

산행보다는 산책로 정도로 용문사까지 걸어갈 수 있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좋습니다.

계곡을 즐길 시기가 한정되어 있더라도 계곡 옆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기 때문에 극한의 날씨가 아니라면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양평은 수도권에서 나들이 가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이 주변에서의 산과 계곡과 캠핑을 즐기려 한다면 이곳 용문산이 최선의 장소로 선택될 것입니다.

지역상인들의 오픈마켓인 문호리 리버 마켓은 시일을 잘 맞춰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월 3주 차 토요일과 일요일에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문호리 리버 마켓은 손수 공예를 한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도시 속의 장터가 아닌 북한강을 등지고 열리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도시의 삶에 치여있다면 이곳 장소들의 모습이 매우 이색적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 말고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각종 체험들을 할 수 있어 가족이 방문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오랜만의 쇼핑에 지칠 수도 있지만 주변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오픈마켓의 개장시간은 오전 열 시부터 오후 여섯 시까지 입니다.

지금처럼 날씨가 서늘할 때 더욱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양평 레일바이크입니다.

아마 양평 가볼만한 곳들 중 체험활동으로 최고일 듯싶은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페달을 밟을만했고 만약 힘들다면 바로 운동부족 당첨입니다.

경치와 함께 철도길을 따라 페달을 밟는 것은 지친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통로로 최고인듯싶습니다.

만약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코스가 짧아 더 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 수 있다는 것 조금 더 길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많이 남는 양평 레일 바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