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조용했던 집안의 분위기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이 시작되는 순간 많은 부분이 바뀌곤 합니다. 난장판이 되거나 소중한 물건이 망가져있을 때에는 기분이 좋지 않지만 애교를 피우는 녀석을 보면 금세 마음이 밝아지곤 합니다.

 

간택을 받아 집사가 되는 경우가 있을 테고 분양을 받아 집사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데리고 올 때에는 작고 건강했던 녀석이 어느새부터인가 아프다는 신호를 보낸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면 마음이 너무 안 좋아지는데요

 

특히 고양이를 키우신다면 구내염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알아두어 수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은 매일 양치질을 하는 것처럼 반려동물도 입안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물인 만큼 칫솔질을 그렇게 반겨하지는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집사들이 초반에 노력하다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구취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냄새만 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구취가 발생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 고양이 구내염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와 품종에 상관없이 어느 고양이에서 구내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입과 잇몸이나 주변에 염증이 발생되는 것을 일컫는데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음식물을 잘 섭취하지 못할 정도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통하던 녀석이 홀쭉해진 모습을 발견한다면 1순위로 의심해보아야 할 고양이 구내염입니다.

 

단순히 염증만의 문제가 아니라 입속 다른 부위에 다양한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목 안에 궤양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원인으로 고양이들이 양치질을 잘하지 않는다면 입속에 치석과 박테리아가 쌓이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면역이 약한 경우에 고양이 구내염이 찾아오는 만큼 바이러스에 항시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인데요

 

 

하나의 바이러스가 구내염을 일으킨다고 볼 수 없는 만큼 다양하고 2차적으로 발전될 질환들도 무조건 궤양이나 염증이 번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평소 이상증세를 보이는 것 같아 의심되어 구체적인 고양이 구내염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속에 염증이 발생된 만큼 입을 벌리는데 힘겨워 할 수 있습니다.

 

집사님들이 눈치챌 수 있는 행동으로 먹이를 먹다가 흘리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침이 흐르고 피까지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이 반복된다면 결국에는 배가 고프더라도 고양이가 먹이를 거부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양이 구내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에 힘을 써야 합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이빨을 닦는 것에 매우 거부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고양이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이 발생을 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경우에 염증 정도에 따라 약을 처방받습니다.

 

하지만 해당 염증에 대한 완화 효과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약을 먹는다면 부작용도 발생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빨이 손상되었다면 충분한 상담 후 발치를 진행하게 될 것인데 제대로 뽑지 않는다면 더욱 악화될 위험도 있습니다.

 

간혹 이빨 발치 후에 고양이가 사료를 잘 먹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신데 잇몸으로도 먹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고양이 구내염은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치료를 위해 발치를 한다면 다음 주의사항들을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수술이 끝난 고양이는 신경이 매우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만큼 생활공간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고양이는 좁고 사방이 막혀있는 환경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마취가 어느 정도 풀려 고양이의 움직임을 볼 수 있더라도 완전히 풀리는 데까지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고양이가 활동하는 것을 자제시켜 주어야 합니다.

 

 

수술이 끝난 다음 고양이 체온은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기 때문에 고양이가 회복하는 동안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구내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더라도 수술 이후에는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이 주는 양을 한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환을 앓기 전 건강했을 당시로 돌아간 것처럼 먹이를 자유롭게 먹는 모습을 보면 더 많이 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게 되는 경우 갑작스럽게 많은 양이 들어오기 때문에 위경련뿐만 아니라 구토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인 만큼 조금의 이상증세가 보인다면 곧바로 수의사 선생님에게 고양이 구내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냄새 심한 이유  (0) 2020.02.29
강아지 기침 이유  (0) 2020.02.29
강아지 쿠싱증후군 진실  (0) 2020.02.27
얼굴 기미 없애는 방법  (0) 2020.02.26
구기자차 끓이는법  (0) 2020.02.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