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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_,,_^ 2020. 1. 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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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취를 시작해보니 음식 만들어 먹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끼니는 챙겨 먹었어야 했기 때문에 요리 프로그램들을 즐겨보는데요 예전에 보았던 백종원 선생님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가 생각이 나서 여러 군데 참고를 해보고 직접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마침 얼마전 이마트에서 구매한 두부 두모가 남아있었기 때문에 라면에 끓여먹어볼까 싶기도 했습니다.

 

요리법들을 검색해서 보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두부조림을 다뤘었습니다. 만들어먹기도 간편할뿐더러 반찬에 먹기에도 좋고 특히 비 오는 날 술안주로 막거리 한잔하기에도 참 좋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특히 조림하는 소스의 방법도 천차만별이지만 같은 메뉴이더라도 다른맛을 낼 수 있다는 것에 여러 가지 버전의 형태로 만들어 먹어볼 계획입니다.

 

골목식당으로 연이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주시는 백종원 선생님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는 전문가의 손으로 만들지 않아도 맛있는 맛에 근접할 수 있도록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같이 손재주 없는 사람들도 쉽게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만큼 부담 없이 한번 따라 만들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두부 한모를 준비해주시고 청양고추와 파 쌀뜨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참치가 필요합니다.

 

양념장을 만들 재료들도 필요한데요 고춧가루, 간장, 새우젓, 들기름이나 참기름, 마늘 반 스푼 설탕 반 스푼이 필요합니다.

 

백종원 선생님께서 설탕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설탕이 들어간 요리는 맛이 정말 다를정도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맛을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라서 부담없이 만들어 먹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두부는 한번 장볼때 두세 모씩 집에 사다 놓는데 여러 음식에다가 넣어 먹어 볼 수도 있고 이렇게 두부 관련 음식을 만들어먹기에도 좋고 저처럼 혼자 자취하는 집에서는 라면만큼이나 필수 아이템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양념장을 위해 준비했었던 고추가루두스푼, 간장 두 스푼, 새우젓 한 스푼, 들기름 한수 푼, 마늘 반 스푼, 설탕 반 스푼 그리고 참치를 넣어 미리 섞어둡니다.

 

 

요령은 딱히 필요없고 구석구석 잘 섞일 수 있도록 눌러주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장만 한번 먹어보아도 부드러운 두부 식감과 곁들어 먹으면 미리 맛있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쌀뜨물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사실 두부조림 외에도 다양한 국물요리에 있어 쌀뜨물을 이용하면 깊은 맛을 우려낼 수 있기 때문에 저만의 요리 비법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배운 팁입니다

 

미백효과를 위해서도 세수하기 전 쌀뜨물을 이용하기도 하고 국물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에도 심지어 라면을 먹을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귀찮을 수 있겠지만 밥 한번 할 때 습관처럼 따로 담가놓는다면 여러 방면으로 쓰임새가 좋기도 합니다.

 

 

냄비 바닥에 잘 펴주어 깔아놓습니다.

 

두부를 올려놓을 때에 위에도 올려줘야 하니 만들어놓았던 양념을 미리 다 넣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의 양념 재료에 따라 섞어놓으니 전문가가 해놓은 솜씨처럼 얼른 완성시켜버려 밥 한 숟갈과 함께 멋진 저녁을 장식 짓고 싶습니다.

 


두부를 한층 한층 쌓아 올릴 때마다 양념을 위에 잘 얹혀놓습니다.

 

 

이상태에 바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비주얼이 좋은데요 아직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과정이기 때문에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생두부이기 때문에 부서질 수 있어서 한번 부쳐 넣어도 좋습니다.

 

 

만일 두부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바로 넣어주시지 마시고 한번 기름에 가볍게 부친 다음 넣어주셔도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을 것입니다.

 

 

담가 놓았었던 쌀뜨물을 넣어 주는데요

 

냄비 바닥에 넣어두었던 양념이 불에 의해 타서 눌어붙을 수 있으니 심하게는 젓지 마시고 붙지 않을 정도만 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공기방울이 보글보글 올라올 때쯤이면 맛있는 냄새도 함께 집안을 가득 메워놓습니다.

 

여러 레시피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자취생의 소소한 기쁨입니다.

 

 

한 끼에 다 먹기에는 다소 많은 양이긴 하지만 저녁에 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출근 전 먹고 나가는 것도 든든하니 좋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멋있게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만 좋지 않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생동감 있게 담지는 못했습니다.

 

실물이 오히려 더 맛있게 보이는 것이 다소 아쉽긴 합니다.

 

맛은 백 선생님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인 만큼 보장되어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니 두부 한모가 집 냉장고에 남아있다면 한번 만들어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해장 겸으로 만들어 먹어보면 밥 한 공기는 물론 두 공기까지 깔끔하게 비워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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